바스프, 3D프린팅 재료회사 두 곳 인수

입력 2018-07-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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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가 3D프린팅 재료(사진) 회사인 어드밴츠3D머티리얼(Advanc3D Materials)사와 리옹 소재의 셋업 퍼포먼스(Setup Performace)사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제공=바스프)

바스프가 함부르크에 위치한 어드밴츠3D머티리얼(Advanc3D Materials)사와 리옹 소재의 셋업 퍼포먼스(Setup Performace)사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3D프린팅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는 바스프에게 중요한 계약이다.

바스프 BNB사업부는 두 회사를 자회사인 바스프 3D 프린팅 솔류션(3DPS)사에 통합 시킬 예정이다.

어드밴츠3D머티리얼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성과 넒은 제품 포트폴리오로 시장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이로인해 어드밴츠3D머티리얼의 공정기술과 함께 선진 기술의 맞춤 생산이 가능한 레이저 소결 조형방식용 플라스틱 파우더와 포물레이션을 바스프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셋업 퍼포먼스는 어드밴츠3D머티리얼의 생산 및 개발 협력사로 리옹에 소재한 제품/공정개발 및 생산공장은 높은 효율성과 신제품 개발 사이클로 잘 알려져 있다.

BNB사업부의 생산 및 기술 담당 부사장인 디에트머 벤더 박사는 “이번에 인수한 회사들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제품군을 보완하고, 폴리아미드11, 폴리이마드12 및 폴리프로필렌 등의 제품과도 잘 맞는다”며 “기존 및 신규 고객들, 특히 자동차와 소비재 산업 분야의 고객들은 B3DPS의 넓어진 제품 포트폴리오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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