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성기업, 중국 美 수산물 25% 관세 부과…반사익 기대감 ‘↑’

입력 2018-07-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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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수산물에 대한 25% 관세 발효에 한성기업이 상승세다. 한성기업은 중국 현지법인을 운영 중으로 히트상품 ‘크래미’등 수산물을 수출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일 오후 2시 48분 현재 한성기업은 전일대비 540원(7.71%) 상승한 75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미국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0시 1분을 기해 미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확정한 산업 부품·설비 기계·차량·화학제품 등 818개 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부과 조치를 발효했다.

이에 맞서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표밭을 겨냥해 농산품, 자동차, 수산물을 포함한 품목 340억 달러 상당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샘표, 한일사료, 서울식품, 사조해표 등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미국 수산물에 대한 관세도 발효됨에 따라 한성기업 등 수산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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