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영 PD 동생 전소영 SBS 기상캐스터 "오빠 덕에 '라디오스타' 3초 출연" 깜짝 소감

입력 2018-07-05 09:16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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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소영 SBS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전소영 SBS 기상캐스터가 친오빠인 전준영 MBC PD 덕에 '라디오스타'에 소환된 소감을 전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오빠 덕분에 MBC 라디오스타 3초 출연"이라며 전준영 PD의 '라디오스타' 출연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막내야 너 얘기는 안 나왔다"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깜짝 놀랐다", "두 분 닮았다", "남다른 유전자", "오빠는 잘생기고 동생은 예쁘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전준영 PD는 전날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동생이 전소영 기상캐스터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전준영 PD는 MBC 기자를 거쳐 2017년부터 MBC PD로 활약 중이며 전소영 기상캐스터는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후 2016년 SBS에 입사했다.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