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태임, “평범한 삶 살 것”…포털사이트 프로필‧SNS 계정 삭제

입력 2018-06-28 18:52수정 2018-06-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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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이 SNS 계정을 비롯해 포털사이트 프로필까지 삭제했다.

28일 오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더이상 ‘이태임’을 검색하면 그와 관련된 프로필과 정보, SNS 등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정보 삭제 요청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이후 임신 중이며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는 등 연예계를 떠났다.

연예계 은퇴 선언에 이어 운영하던 SNS 계정 삭제, 포털사이트 프로필 정보까지 삭제한 것으로 보아 은퇴 후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2015년에는 가수 예원과 욕설 논란에 휘말리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지만 2017년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으로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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