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C&C,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21명 전원 취업 및 인턴 확정

입력 2018-06-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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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씨앗 2.0 프로그램 수료식 열려

▲고창국 SK주식회사C&C CPR1본부장(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수료식이 끝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SK주식회사C&C)

SK주식회사C&C는 서울시 중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씨앗(SIAT:SK주식회사 IT Advanced Training) 2.0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씨앗은 SK주식회사C&C가 장애인 ICT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생 21명 중 2명은 한국전력, 롯데하이마트 취업이 확정됐으며 19명은 SK주식회사C&C∙포스코ICT·SK인포섹·오픈핸즈 등 4개 회사 인턴 참여가 확정됐다. 특히 청각장애를 가진 수료생 1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도 지원했다.

고창국 SK주식회사C&C CPR1본부장은 “씨앗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희망날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구성원의 전문 ICT 역량을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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