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경제인미래연합 제주포럼 ‘이니셔티브’ 초청 강연

입력 2018-06-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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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한국 미래경제인연합 2018 제주포럼'이 지난 15일 2박3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제주에서 만나는 경영인의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굴지 기업의 최고경영진과 전국의 우수 상•공인 대표들 및 국내정치•경제•문화계 주요 인사들까지 초청되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코스닥 상장협의회 회장의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상장 기업의 역할과 대응'에 대한 기조강연 시작으로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최근 국내기업의 경영투명성과 조직의 신뢰성제고를 위한 ‘이니셔티브’ 준비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경영자의 책임을 더욱 강화시켜, 회사 경영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하는 ‘조직리더 인식전환의 장’으로, 올해 초부터 기획됐다.

이날 포럼 강연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경영 윤리학자인 토머스 맬나이트(Thomas Ewden Malnight) 영국 케임브리지 경영대학원 교수와 그의 한국 파트너이자 영국 IGM 본머슨 기업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맥클레인 (한국명 홍승훈)대표를 초청해 제프 베죠스, 팀쿡, 래리 페이지 등 세계 수많은 글로벌 기업 최고리더들의 경영사례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이니셔티브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최고경영자가 기업 내부의 통제기능을 강화하는 책임경영전략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기업 경영자의 창의적인 결정력에 관련된 ‘21세기 리더를 위한 미래적인 시각과 통찰력’을 통해 불완전 시대의 대응전략으로 표방될 경영혁신 사례들이 이날 현장에서 생생하게 소개됐다.

특히 토머스 맬나이트 (Thomas Ewden Malnight) 교수의 11년 만에 국내에서 출간된 <이니셔티브(Initiative)>의 한국어 출판 기념식도 함께 기획되어, 영국 텔레그래프, 볼티모어선, 월스트리트 저널 등 현장 취재를 위한 유명 외신 기자들까지 상당수 참여했다.

글로벌 출판그룹 한국 젤리판다에서 출간된 이니셔티브는 국내 출간 한 달 만에 3만부를 넘기며 최근 국내 발매된 경제경영서로는 이례적인 판매 추이를 보이며 국내외 기업경영인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당일 제주포럼 3부에서 준비된 기존의 경영 리더십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국제적인 경영 리더의 흐름을 기업최고경영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제공된 ‘세계 경제가 작동하는 법(How the World Economics Machine Works)’이라는 특별 영상물은 이날 참석한 기업 정치인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와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경영의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212개의 경영의 원칙을 담아 다가올 산업 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적 통찰들이 모두 담겨있다. 2018 한국경제인미래연합 제주포럼은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고 7월초 서울경제신문 채널을 통해서도 토론과 강연 분석이 담긴 이날 120분간 포럼 전체 현황이 녹화중계 된다.

한편 제 43회 한국 미래경제인연합 2018 제주포럼은 한국경제인연합회 및 대한상공회의소임직원, 한국상장기업 경영이사회가 참여했으며, 머니투데이 더 리더, 한화 마이닝, 마이 세코인, 한솔 큐어, 코인전자, 토인포스트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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