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투윈글로벌, CB 발행 대규모 자금조달 기대 ‘강세’

입력 2018-06-20 09:18

이민호 기자 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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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윈글로벌이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대규모 자금조달 계획을 밝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투윈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11.22%) 오른 2180원에 거래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투윈글로벌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창신실업과 에버리스3호조합을 대상으로 140억 원 규모 제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환가액은 주당 1620원이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7월 30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864만1975주다.

이와 더불어 투윈글로벌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비덴트, 김재욱 씨, 이정훈 씨를 대상으로 80억 원 규모 제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1620원이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7월 30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493만8271주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