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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민주,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서 뜻밖 고전…'황금 분할' 이뤘다
입력 2018-06-14 03:50
평민 4곳서 1위 선전...무소속도 5곳 선전

▲(출처=포털사이트 다음 홈페이지 캡처)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기울고 있지만 정작 전통적 지지 기반인 전라남도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평화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이 돋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 34분 현재 전라남도 22개 기초자치단체 중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점하고 있는 곳은 13곳이다.

반면 민평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다른 지역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 민평당은 해남군, 고흥군, 함평군, 4개 시군에서 당선자를 냈다. 목포시에서는 민주당 김종식 후보와 민평당 박홍률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박홍률 후보가 수백 표 차이로 근소한 우세를 지키고 있다.

무소속 당선자도 적지 않다. 여수시, 광양시, 장성군, 장흥군, 신안군 등 5개 시군에서 당선됐거나 당선이 확실시 된다. 신안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1,2위를 다퉜다. 민주당 천경배 후보는 5위로 크게 밀렸다.

반면 전남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개표가 90.5% 진행된 상황에서 김영록 민주당 후보가 73만2008표(77.1%)를 득표했다. 2위인 민평당 민영삼 후보의 득표율은 10.5%, 3위 민중당 이성수 후보의 득표율은 5.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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