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보선] 인천 남동갑, 개표율 41.8%…민주 맹성규, 61.6% '당선 확실'

입력 2018-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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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한국 윤형모 26.0%

▲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13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본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6ㆍ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인천 남동구 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14일 0시 3분 현재 41.8%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61.6%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맹성규 후보는 2만9274표를 획득하며 1만2363표(26.0%)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윤형모 후보에 크게 앞서 있다.

그 뒤를 정의당 이혁재 후보(6.5%) 등이 쫓고 있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맹성규 후보는 65.9%를 득표해 23.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되는 윤형모 후보 등에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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