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보선] 서울 노원병, 개표율 22.3%…민주 김성환, 62.9% '당선 확실'

입력 2018-06-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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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당 이준석 24.4%, 한국당 강연재 11.3%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연합뉴스)

'6ㆍ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13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22.3%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62.9%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성환 후보는 1만2973표를 획득하며 5038표(24.4%)를 획득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에 크게 앞서 있다.

그 뒤를 자유한국당 강연재 후보(11.3%) 등이 쫓고 있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성환 후보는 60.9%를 득표해 24.1%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준석 후보 등에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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