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KMAC, 중국 新생에너지 산업 글로벌 벤치마킹 연수

입력 2018-06-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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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김종립)은 중국 新재생에너지 산업 글로벌 벤치마킹 연수단을 5월 27~5월 31일까지 공동으로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부출연연구원 및 발전사 등 22명이 참가한 본 연수프로그램은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신재생 미래에너지(태양광, ESS, 풍력 등) 산업에 대한 트렌드 및 이슈 이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도가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세계 Top 4 태양광(PV) EXPO인 'SNEC 2018'을 참관했다. SNEC EXPO는 전 세계 1,800개의 관련 기업, 5,000명의 전문가, 22만명의 유관기관이 방문했으며, 한국 연수대표단은 EXPO 참관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도기업의 신기술 트렌드 및 선진 기관 간 협업이 가능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세계 최대 태양광 셀•모듈기업인 Jinko Solar 본사 및 공장 견학을 통해 제품의 수직계열화 및 글로벌 사업추진전략에 대한 방향 및 노하우를 학습할 기회도 가졌다.

이 밖에도 통지대 도시설계•개발 석학인 Wang Xin교수의 상하이 푸동지구 개발, 디즈니랜드 에너지센터 및 히타치 신재생에너지 활용 사례 특강 및 중국 최초의 싱가포르 합작 개발 친환경 신도시, 중국 최초 탄소 중립 호텔인 상하이 URBN호텔, Envision본사 견학, 상하이타워, 호우탄공원 등의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정례적으로 SNEC PV EXPO 참관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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