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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모터쇼] 기아차, ‘니로 EV’ 인테리어 세계 최초 공개… SUV 콘셉트카도 전시
입력 2018-06-07 11:16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니로 EV’의 인테리어를 ‘2018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불어 내년 선보이는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콘셉트카인 ‘SP’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니로 EV’의 내∙외장 디자인과 각종 첨단사양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가 추구하는 미래 SUV 스타일이 구현된 글로벌 소형 SUV 콘셉트카 ‘SP’와 지난해 세계 최대 튜닝쇼 ‘세마(SEMA)’에 출품했던 ‘스팅어 GT 와이드 바디 튜닝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4일 출시한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도 전시했다.

니로 EV는 1회 충전으로 최소 380km 이상(64kWh 배터리 기준, 자체 인증 수치)의 주행거리를 갖췄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니로 EV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우수한 성능은 물론, 넉넉한 실내 공간과 첨단사양을 갖춰 전기차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경쟁차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내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양산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니로 EV는 기존 니로와는 다른 ‘EV전용 디자인’을 갖췄다. 외관은 △정해진 모양을 반복 배치해 만드는 기하학적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한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등이 신규 적용됐다.

부산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내장 디자인의 경우 동급 최대 수준의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니로 EV는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 축거 2700mm로 기존 니로보다 전장과 전고가 각각 20mm, 25mm 커졌다.

또 ‘EV 특화 콘텐츠 전용 7인치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가 주행 및 에너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 최초로 ‘다이얼타입 변속 노브(SBW)’를 채택해 사용성과 조작성을 높였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 1회 충전에 38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64kWh 배터리 또는 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39.2kWh 배터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차는 벡스코 제1전시관에 2500㎡(약 75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22대의 차량을 전한다. 또 △THE K9 라운지 △브랜드컬렉션·멤버십 존 △스포츠마케팅 존 등 다양한 전시 공간 및 △미래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스팅어 VR 씨어터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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