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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뉴스출연, “아이돌 되지 않았다면?” 질문에 대답이…
입력 2018-06-04 08:18   수정 2018-06-04 08:23

(출처=SBS 뉴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뉴스에 출연해 음악적 소신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정국은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정규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빌보드200 1위,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로 핫100 10위 진입한 것에 대해 "처음엔 실감이 나지 않았다.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받았는데 그제서야 실감이 조금씩 났다"라고 말했다.

멤버 지민은 팬클럽 '아미'에 감사함을 전하며 "팬 분들이 노래 따라 불러주는 모습을 볼 때가 행복한 순간 중 하나인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우리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빌보드 애프터파티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뭔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제이홉은 "앨범 때마다 좋은 성과를 이뤘는데 가장 감사한 건 팬들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들만의 애프터 파티처럼 시상식이 끝나고 팬들과 즐겼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슈가는 사회 현상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관심이 많다. 음악하면서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현 세대와 지금 우리의 생각과 메시지를 많이 담고 싶었다. 그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많이 관심 주시고 저희 노래로 용기와 힘을 얻어가신다 하니 우리도 용기와 힘을 받는다. 이 일을 하고 있는 게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RM은 "화두를 던지고 음악과 퍼포먼스로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다. 타이틀이 러브 유어셀프다. 스스로 사랑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다"라며 "이에 대해 많이 나눠보고 싶은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점 알아주셨으면 영광이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단합을 위해 멤버들끼리 1년에 한 번씩 여행을 간다고 밝히며 "가서 소소한 것들은 한다. 장 봐서 요리도 해 먹고, 보드게임도 하고 쇼핑도 한다"라고 말했다.

앵커는 '아이돌이 되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지민은 "무대에 서는 사람과 경찰 두 가지 갈림길에서 고민을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이쪽을 선택했지만 당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덜 했다면 경찰을 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뷔는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데뷔 전 색소폰 연주를 3년 배웠는데 지금까지 8년이다. 색소포니스트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테니스를 좋아해서 테니스 선수가 됐을 것 같다. 정현 선수 화이팅"이라고 재치만점 대답을 내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 곡 'FAKE LOVE'로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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