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화재, 어린이 사고 줄이자… 교통박물관 운영

입력 2018-05-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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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한 드림펀드를 통해 초·중·고교에 숲을 조성하는 ‘드림스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의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조사, 연구, 정책 건의, 계몽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이다. 어린이 교통나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2마리를 분양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와 ‘비바챔버 앙상블’도 운영 중이다.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는 매년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제작한다.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방영되고 있다. 제작부터 출연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만들어진다. 2016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삼성화재는 소외계층의 경제활동을 돕는다. 1993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유자녀를 선정해 생활비, 교복을 제공하고, 임직원 일대일 매칭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진행하고 있다. 순직 경찰관의 뜻을 기리고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도 운영한다. 2012년부터는 순직 소방관 유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터 공부방’,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해주는 ‘미소금융사업’, 농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성화재는 ‘1부 1촌’ 자매결연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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