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직수정수기, 미세플라스틱 걱정 ‘끝’…환경문제 해결까지

입력 2018-05-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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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매직)

최근 수돗물과 수입 생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는 등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자 SK매직은 업계 최초로 미세플라스틱 제거능력 평가 실험과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매직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공장 환경연구소에서 직수정수기 ‘미세플라스틱 제거능력 평가 실험’을 진행했으며, 실험결과 미세플라스틱을 완벽하게 제거했다고 24일 밝혔다.

SK매직은 환경부 ‘수돗물/생수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 결과’에서 발표한 미세플라스틱 입자크기(1.2마이크로미터~5밀리미터)와 해양 연구자가 정의한 미세플라스틱 입자크기(333마이크로미터)를 기준으로 동일한 크기의 규격화된 입자 물질(Standard DUST)을 조제해 시료를 만들어 실험을 진행했다.

조제 시료 10리터(L)를 SK매직 필터시스템(세디먼트-블록카본-나노테크PAC)에 정수 시켰으며, 이중 50밀리리터(ml)를 샘플링해 레이저 회절법(빛을 조사해 이물질 잔여 여부 감지 및 크기 계산)으로 분석한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100%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SK매직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블로그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5일까지 ‘침묵의 살인자 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과의 전쟁’,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SK매직 올인원 직수정수기’, ‘환경의 날 플라스틱 안쓰기 인증샷 이벤트’ 등 총 4편의 컨텐츠를 1주일 마다 1개씩 업로드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리 반찬통에 음식 보관하기, 카페에서 머그잔·텀블러 사용하기, 장볼 때 에코백 사용하기, 아이들 장난감은 나무나 천으로 만든 것 선택하기 등 생활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SK매직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플라스틱 안쓰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빨대와 텀블러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인 일체형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직수정수기를 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 걱정은 물론 생수 사용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페트병에 대한 재활용 걱정도 줄일 수 있어 환경문제 해결에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자원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함께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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