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누구?…수애X수지 미모 합친 듯한 당대 최고의 여배우

입력 2018-05-18 09:10수정 2018-05-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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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스틸컷)

1970~80년대를 사로잡은 배우 정윤희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정윤희 미모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54년생인 정윤희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했다. 1980년과 1981년에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며 미모는 물론 연기력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유지인, 장미희 등과 함께 전설의 트로이카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으나, 1984년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과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중화권 인기 스타 성룡도 한눈에 반했을 만큼, 정윤희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과거 성룡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미모다'라고 말하며, 열렬히 구애를 펼쳤지만 정윤희가 이를 정중히 고사했다고 알려졌다.

배우 수애와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는 청순하면서도 기품 있는 매력으로 데뷔 당시 '제2의 정윤희', '정윤희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윤희는 은퇴한지 35년이 지났지만, 근황과 최근 모습이 포착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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