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결혼, 의젓한 자태의 신랑 공개…장나라·최강희 하객으로 참석해 '축복'

입력 2018-05-18 08:22수정 2018-05-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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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민서 SNS)

배우 김민서가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김민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몇몇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결혼 사진 속 김민서는 벨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민서 옆으로는 의젓한 자태의 신랑의 모습이 눈길을 사기도 했다.

이날 김민서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장나라, 최강희 등 김민서와 가까운 연예계 절친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서는 2008년 SBS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2010년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 기생 초선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해를 품은 달' '7급 공무원' '굿닥터' '장미빛 연인들'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마녀의 법정'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민서는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건너가 그곳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아직까지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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