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신브레이크, 남북철도연결비용 최대 38조...철도 브레이크 개발 주관사 선정 부각↑

입력 2018-05-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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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브레이크가 남북철도 연결사업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관련업계에서는 남북철도 연결비용이 최대 3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관련 수혜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상신브레이크는 전날보다 4.93%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경원선 남측 구간 공사를 연내 재개할 방침이다. 강원도 철원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 구간과 월정리역에서 군사분계선까지 2.4km 구간이 해당된다.

상신브레이크는 정부 주도의 '철도차량 부품 호환 및 표준 모듈 개발 연구'에서 도시철도 차량용 제동 마찰재 개발 및 표준화 연구 주관기관으로 참가한 점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차량의 안전을 결정하는 비접촉식 보조 제동장치를 개발하는 등 관련 연구ㆍ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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