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신한금융, “글로벌 원 신한!”… 18개국 23곳서 따뜻한 금융 실천

입력 2018-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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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7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과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북서울 꿈의 숲 장미정원 조성’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은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의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에 적극 나섬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신한금융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과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북서울 꿈의 숲 장미정원 조성’ 활동을 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그간 공터로 방치되고 있었던 북서울 꿈의 숲 내 초화원 자리에 장미 심기와 환경 정화, 벤치 설치 등을 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의 자원봉사대축제는 11년째 꾸준히 진행해 온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5월 말까지 2만600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참여한다.

신한금융은 자원봉사대축제 외에도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로 행사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도 총 18개국 23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와 호찌민의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현지 직원 100여 명이 환경이 어려운 아동의 학교 통학 지원을 위한 자전거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의 현지 임직원 50여 명이 고아원의 교육 물품과 식자재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인도 뭄바이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후원 사업과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베이징(北京), 칭다오(靑島), 선양(瀋陽), 우시(無錫), 상하이(上海) 지역의 현지 법인 직원이 참가해 희귀병 환자 후원과 양로원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멕시코 등의 현지법인 직원이 다양한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지역 학교 PC 보급, 교육시설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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