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슨, 남북 경협 1순위 신재생에너지…北 풍력발전 사업 추진 부각↑

입력 2018-05-02 10: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남북 경협의 초점이 신재생에너지로 맞춰지면서 유니슨이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유니슨은 전 거래일 대비 6.61% 오른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북 경협의 최대 과제인 에너지 협력이 남북 실무진의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전력난이 심각한 북한 상황을 볼 때 남북 경협 효과를 단기간에 거둘 수 있는 분야가 에너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남북 에너지 협력은 양국의 이해 관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생산 및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과거 북한에서 풍황을 측정하는 등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경제성 조사에 나선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