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8집 앨범 첫 신곡 '별 시' 오늘(30일) 오후 6시 공개…"내가 너의 밤이 돼 줄게"

입력 2018-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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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8집 앨범 첫 신곡 '별 시(別 時)'를 30일 오후 6시 공개한다.

박효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별 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박효신의 새 앨범은 2016년 7월 '7집 앨범' 이후 2년여 만에 나온만큼 한층 깊어진 감성과 풍부해진 음악적 색채로 대중의 감성을 두드린다.

박효신의 신곡 '별 시'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박효신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잔잔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야생화'부터 음악적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재일이 이번 앨범의 공동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별 시'는 그리움이라는 감성을 바탕으로 희망이 묻어나는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의 마음을 감싸 안는다. 티저 영상에서도 부분 공개됐듯 "이 노래는 너야". "전화를 걸고 있어", "내가 너의 밤이 돼 줄게", "주머니 속 내 손을 꼭 잡고", "어느 멋진 날 너에게 줄 노래" 등 시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별 시'의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별 시'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과 감성적인 영상 언어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종관 감독은 "뮤직비디오 작업을 진행하며 영상과 음악의 즐거운 소통이 있다고 느꼈다"라며 "내가 음악에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만큼 박효신의 음악 또한 살아있고 계속 자라나는 생명처럼 반응과 소통이 오갔다. 작업이 끝나니 깊은 대화를 한 기분이 들었고 충분히 듣고 교감해주는 뮤지션 박효신 덕분"이라고 연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효신의 8집 정규 앨범은 '별 시'를 시작으로 신곡들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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