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다가온 ‘南北 정상회담’, 남북경협株∙건설株 연일 “들썩들썩”

27일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국내증시 들썩.. 연일 치솟고 있는 남북경협주, 건설주..

핵∙경제 병진 노선 폐기..경제발전 주력선언에 상승된 기대감이 반영된 듯.. [=>관련 수혜주 확인]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중시가 고질적인 지정학적 리스크를 벗어내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실험장 폐기,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방침까지 밝히며 국내 증시에 꾸준하게 드리웠던 지정학적 리스크의 해소기미가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남북정상회담.. 건설주 30% 급등! 남북경협주까지 뚜렷한 상승세 보여… [=>관련주 확인하기]

북한이 핵개발을 멈추고 경제발전에 주력하겠다는 선언으로 인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북한의 경제개발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도시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분석으로 인해 건설업종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우 , 삼부토건, 동부건설, 신원우 등 건설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북리스크 완화로 코스피지수 3000돌파 전망 VS 주가 先 반영된 남북경협주 ‘변동성 유의’ 의견도 대립

일부 증권전문가들은 “한국증시의 선진국 및 신흥국 대비 상대PBR이 역사적 바닥권이며 ROE 수수준 감안할 때 한국증시는 세계증시에서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코리아 디스카운드가 해소될 경우 코스피 3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에 비해 일부 전문가들은 남북경협주의 주가상승은 이미 선반영 됐다는 지적도 있다. 당분간 남북경협 관련주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혜업종 분석은 아직은 섣부르다는 판단도 나오고 있다. 단순히 남북경협주이기 때문에 투자하는 묻지마식 단기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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