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워너원, 日 사로잡은 ‘부메랑’…콘서트 못지않은 열기

입력 2018-04-19 20:35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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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출처=Mnet'엠카운트다운'방송캡처)

대세돌 워너원이 일본에서 ‘부메랑’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에서 열린 ‘KCON 2018 JAPAN’ 공연이 공개됐다.

이날 워너원은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최근 발매된 신곡 ‘부메랑’을 열창하며 공연장을 화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파워풀한 안무와 11명 멤버들의 매력 넘치는 모습에 현지 팬들은 단독콘서트 못지않은 함성으로 화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3일간 진행된 ‘KCON 2018 JAPAN’ 공연에는 워너원을 비롯해 우주소녀, 펜타곤, 세븐틴, 우영, 여자친구,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선미, 모모랜드, 구구단, SF9,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등 총 28팀이 참석했으며 총 6만 8천 명의 관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