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왕석현, 과속스캔들 후 10년…“평범한 16살이다”

입력 2018-04-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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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영화 ‘과속스캔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왕석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왕석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왕석현은 10년 공백에 대해 “배우 활동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학생 신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며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귀여운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배우가 아닌 평범한 16살의 학생으로 돌아간 왕석현은 시종일관 친구들로부터 전화와 메시지를 받느라 바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왕석현을 비롯해 이운재의 딸 이윤아, 홍성흔의 딸 홍화리,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이 출연해 대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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