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이수민, 이런 모습이?… 아시아나 모델 승무원 차림 "너무 단아해~"

입력 2018-04-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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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인스타그램(위), 아시아나 항공)

'보니하니' 출신 배우 이수민이 아시아나항공의 최연소 모델로 발탁되면서 화제다.

아시아나항공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2학년생인 배우 이수민과 2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수민은 춤, 노래, 진행 등 다방면으로 뛰어나다.

특히 이수민은 2014년 9월부터 2년간 EBS 교양프로그램 '보니하니' 진행을 맡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린 나이에도 '미친 진행'을 선보이며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거듭났으며 국민 MC 유재석의 감탄을 사기도 했다.

이수민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보니하니' 면접 때 근처에 있던 스태프를 팔아보라고 하더라"라며 즉석으로 자리에 있던 김풍 작가 판매에 나섰다. 또 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에도 종종 얼굴을 내비치며 고민에 공감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이수민은 드라마 '대왕의 꿈', '욕망의 불꽃',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은 물론 최근에는 영화 '내 안의 그놈' 주연까지 맡았다.

이수민의 활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수민은 데뷔 이래 꾸준히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과거 한 광고사 팀장은 "이수민의 광고 모델료는 1년에 1억5000만 원 정도"라고 발언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이외에도 식품, 통신사, 의류, 애니메이션 극장판 홍보대사 등 광고계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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