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위기에 빠진 LA 다저스 구할까…'시즌 2승 도전' 경기 생중계는?

입력 2018-04-17 08: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LA다저스 류현진 선수 (AP/뉴시스)

류현진이 과연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출할 수 있을까?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2경기 선발등판에서 류현진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는 3과 3분의 2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사사구도 무려 5개를 허용했다. 반면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과의 경기에서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삼진을 8개 잡는 동안 사사구는 하나만 허용했다.

시즌 2승의 갈림길에서 류현진에게 샌디에이고는 반가운 상대이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 통산 성적이 4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이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도 1.071로 낮다. 경기가 열리는 펫코파크에서도 통산성적은 2승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LA 다저스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미국 CBS스포츠는 다저스가 100승(62패)을 거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6년 연속 우승은 물론 월드시리즈에서도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 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개 팀 중 꼴찌(5승 9패)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커쇼의 활약으로 3연패를 끊는데 성공했지만, 지구 1위 애리조나와(11승 4패)의 게임차는 5.5로 벌어져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경기에서 LA 다저스 선발진들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11일 류현진의 승리 이후 알렉스 우드는 3.2이닝 7실점, 마에다 겐타 2.2이닝 5실점, 리치 힐 5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각각 16승, 13승, 12승을 기록했던 투수들이다.

류현진이 위기에 빠진 LA다저스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경기 생중계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MBC, MBC스포츠플러스, MLB코리아를 통해 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