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와 연례 회원대표 회의 가져

입력 2018-04-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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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행 좌측에서 다섯 번째가 최신원 총대표(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총대표를 맡고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가 1박 2일간의 연례 회원대표 회의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이번 연례 회원대표 회의를 통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상호 교류의 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회의는 2014년부터 시작 됐으며, 전 지회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2013년 및 2014년 서울, 2015년 제주, 2016년 강원, 2017년 대구를 거쳐 올해는 전남 여수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지역클럽의 발족으로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나눔의 DNA를 전파할 수 있었고, 패밀리 아너로 인해 개인이 하는 기부에서 가족중심의 나눔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6번째 지역 모임이 아너 소사이어티가 더욱 성장하고, 우리의 나눔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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