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비보존, 11거래일 만에 ‘급반등’

입력 2018-04-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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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째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가 4만9500원(+1.02%)으로 반등했고,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3만2100원(+0.31%)으로 또다시 최고가로 올랐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 비보존이 2만6000원(+6.12%)으로 11거래일 만에 급반등했고,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3만3500원(+0.75%)으로 4거래일 연속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8150원(-1.81%)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1만350원(-1.43%)으로 조정 받았다.

현대중공업 계열 관련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4750원(+0.56%)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3250원(+0.58%)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8만4000원(-0.30%)으로 조정 받았고, 진단용 항원항체 원료 제조업체 젠바디도 16만3000원(-1.21%)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600원(-2.62%)으로 조정세가 길어졌다.

그 밖에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6000원(-3.03%)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6250원(+1.40%)으로 11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각각 1만2800원(+0.39%), 1만8500원(+0.82%)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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