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항암제 아파티닙 독점권리 2029년…총 특허 2034년까지 보장

입력 2018-04-12 15:16수정 2018-04-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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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LSKB에서 개발 중인 항암제 ‘아파티닙’(성분명: 리보세라닙메실레이트)에 대한 특허가 미국, 유럽 및 일본을 포함해 2034년까지 연장된다고 12일 밝혔다.

아파티닙 특허는 기존 물질 특허에 더해 추가로 염변경 특허출원을 완료하여 2029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특허권 존속기간연장제도 (Patent Term Restoration)를 적용해 약 5년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다양한 특허연장 전략을 통해 계속해서 권리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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