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3개 래미안단지 대상 입주민 체험활동 실시

입력 2018-04-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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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총 23개 래미안단지(1만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캠핑아카데미는 가족여가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올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대한캠핑협회와 함께 캠핑장 안전교육, 캠핑 에티켓 등 이론교육과 불 만들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이달 중에는 래미안 부천 중동과 래미안 대치팰리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래미안은 2005년부터 입주고객 서비스 '헤스티아'를 운영하고 있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의 3가지 콘셉트로 이뤄졌다. 도움마당은 도움마당은 에어컨 필터청소, 렌인지 후드 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다. 배움마당은 캠핑아카데미, 미니정원 꾸미기 등 입주민들의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이다. 나눔마당은 입주민 물품 기증, 저소득 국가 아이들의 청결과 위생을 위한 수제비누 만들기 등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