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3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입력 2018-04-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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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3000억 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공모형식으로 발행하며, 원금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이다. 대표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회사 측은 "증권의 이자(배당)는 발행일로부터 만기일 전일까지의 기간 동안 매 3개월 후급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자(배당)지급 기일이 은행의 휴업일에 해당할 경우 그 다음 첫번째 영업일에 지급한다"며 "이러한 경우 늦춰서 지급하더라도 늦춰진 일수에 대해서는 따로 이자(배당)를 계산해 지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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