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 강제 근황 공개…이민호와 훈련소 동기 ‘늠름’

입력 2018-04-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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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왼), 서준영(출처=육군홈페이지)

배우 서준영이 이민소와 함께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달 15일 배우 이민호가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이민호는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10개월이 지난 뒤 훈련소에 입소했다.

서준영 역시 이민호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4월 사외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고 같은 날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지만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다 최근 논산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속에서 이민호와 서준영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 속에서 서준영은 이민호와 함께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군복에 적힌 ‘김상구’라는 본명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서준영은 이민호와 마찬가지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이 끝나면 원래 근무지로 복귀해 나머지 복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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