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사랑 깜짝 등장, 훌쩍 자란 모습…“숙녀 다 됐네!”

입력 2018-04-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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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동상이몽2’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깜짝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추성훈의 집을 방문한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서현은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와 함께 저녁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자녀 계획이나 육아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친근함을 뽐냈다. 두 사람이 요리를 하는 동안 정대세는 옷방에서 거리낌 없이 추성훈의 옷을 입어보는 등 역시나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명서현은 “정대세가 셋째를 원한다. 아이는 좋지만 정말 힘들다”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고 야노시오는 87년생이라는 명서현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벨소리와 함께 추사랑이 등장했고 숙녀 못지않게 훌쩍 커버린 모습은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추사랑이 함께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다음 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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