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법원서 압류 해제 통지 받았지만…은행서 좌절모드, 왜?

입력 2018-03-30 11: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법원에서 마침내 압류 해제 통지를 받은 사실이 공개된다.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이상민이 법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최초로 공개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상민은 막대한 채무로 인해 방송 출연료를 압류 당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법원에서 이상민의 일부 압류를 해제하면서 직접 출연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상민의 법원 방문 모습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미우새' 어머니들은 이상민이 압류 해제 통지를 받자 "가서 맛있는 거라도 먹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상민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은행을 방문했다가 다시 한 번 높은 채무의 벽을 실감햇다는 후문이다.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내 신용회복은 안 되는구나"라며 신세를 한탄해 '미우새'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상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최초로 공개되는 이상민의 법원 방문 모습과 은행 방문기는 4월 1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