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과 결혼·2세 임신' 뮤지컬 배우 임현준 누구?

입력 2018-03-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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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현준 인스타그램)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과 뮤지컬 배우 임현준이 결혼한다.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오는 4월 14일 임현준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임현준은 "기쁜 소식이 있다. 저희가 결혼한다"고 말했고, 배수진은 "원래 2019년에 하려고 했는데 하느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일찍 주셔서 올해 결혼하기로 했다"고 혼전 임신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에 따르면 1월 1일 임신 사실을 확인했고, 이후 결혼 준비에 들어갔는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동성이 벌써 할아버지네", "축하한다", "선남선녀네" 등 축하를 보냈다.

한편 배수진은 배동성의 둘째 딸로 지난 2016년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 배동성과 동반 출연해 걸그룹 못지않은 빼어난 외모를 뽐내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해 임현준과 열애를 공개하기도 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한 임현준은 현재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을 하고 있다.

임현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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