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파격적인 비거리 내는그래핀 크롬소프트볼 출시

입력 2018-03-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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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소프트 볼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는 골프볼 분야 최초로 첨단 소재 ‘그래핀’을 골프볼에 접목해 파격적인 비거리와 완벽한 컨트롤, 극도의 부드러움을 갖춘 신제품 크롬소프트 볼을 출시했다.

그래핀은 탄소에서 추출한 나노 물질로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면서 무게는 매우 가볍다. 0.2㎚(나노미터)의 얇은 두께를 갖추고 있으며, 1스퀘어 미터당 무게가 0.77mg으로 고양이 눈썹 하나보다도 가벼운 그래핀은 0.77mg당 4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보다 50배 이상 높은 뛰어난 탄성과 다이아몬드 2배의 열 전도성, 실리콘의 100수준의 전자 이동을 갖추고 있어 첨단 기술 산업에서 주요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휘어지는 스마트폰이나 초고속 충전 배터리도 그래핀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술이다.

캘러웨이는 이 소재로 소프트한 타구감과 비거리의 비결인 듀얼 소프트 패스트 코어를 한 차원 더 진화시켰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높은 그래핀을 아웃코어에 삽입하여 발생한 여유 무게로 이너 코어의 사이즈를 키워 질량을 기존 모델 대비 약 80% 증가시켰다. 더욱 커진 이너 코어는 운동에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볼 스피드가 빨라지고 비거리는 더욱 늘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등 어떤 클럽이든 환상적인 타구감을 선사하는 우레탄 커버도 2018 크롬소프트의 큰 특징이다. 얇고 부드러운 우레탄 커버에 빠른 서브 멘틀과 낮은 압축 강도의 코어 결합은 최상의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특히 피칭 샷과 칩 샷에서 놀라운 스핀 컨트롤을 제공한다.

라인업은 크롬소프트와 크롬소프트 X 2가지다. 크롬소프트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비거리는 물론 정확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크롬소프트 X는 투어 레벨의 컨트롤을 제공하며 빠르고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하는 골퍼들에게 제격이다.

‘스페인의 별’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크롬소프트로 바꾸고 확실히 쇼트게임이 좋아졌다”며 “무엇보다 컨트롤이 쉬우며 비행 궤적 또한 매우 안정적”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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