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케이스, YG eshop서 돌풍?…빅뱅급 판매 소식에 "그런 얘기 하지마 정말" 폭소!

입력 2018-03-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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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병재 인스타그램)

방송인 유병재 굿즈가 YG eshop을 통해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유병재 폰 케이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YG eshop을 통해 유병재 폰 케이스를 본격 판매했다. 3종의 유병재 폰 케이스에는 유병재의 웃는 모습, 우는 모습, 글썽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병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학기 인싸 tip 공식굿즈"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담은 폰케이스가 판매된다고 공개했고, 판매량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YG 관계자는 유병재에게 "숫자가 빠르게 오르고 있어요. 빅뱅급이라고 보셔도 돼요. 엄청 팔리고 있는 정도입니다"라며 유병재 폰 케이스가 공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유병재는 이 같은 내용의 문자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됐어. 그런 얘기 하지마. 정말"이라며 마치 겸손한 듯한 모습을 보여 오히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유병재는 수차례 자신의 SNS에서 반어적인 표현으로 주목받은 바 있기 때문. 유병재는 1월 영화 '신과 함께'를 본 후 자신의 SNS에 "'신과 함께'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 영화"라고 글을 올렸지만 사진은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영화 '신과 함께'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음을 반전있게 보여줬다.

이번 유병재 케이스 판매량에 대한 겸손한 모습도 단순한 겸손이 아닌 부쩍 자랑을 하고 싶어하는 듯한 뉘앙스여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병재의 인스타그램에는 향후 유병재 굿즈로 티셔츠, 볼펜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것을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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