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포근', 오후부터 흐려져…밤에 봄비 '예상강수량 최고 60mm'

입력 2018-03-18 10: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동근 기자 foto@ )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고, 밤에 일부지역은 비가 오겠다.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으며, 서쪽지역과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서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부지방 10~40㎜,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5~1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춘천 2도 Δ대전 3도 Δ대구 3도 Δ부산 6도 Δ전주 4도 Δ광주 4도 Δ제주 8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0도 Δ춘천 10도 Δ대전 13도 Δ대구 16도 Δ부산 15도 Δ전주 15도 Δ광주 15도 Δ제주 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m,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5m로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은 오전에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