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현대엠엔소프트 ‘5주 최고가’

입력 2018-03-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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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루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이달 14일 상장예정인 전문 투자업체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의료기기 제조업체 싸이토젠이 각각 1만3000원(+4.00%), 2만3100원(+0.43%)로 올랐으며,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각각 8450원(-0.59%), 6250원(-2.34%)으로 내렸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1000원(+6.33%)으로 강세를 보였고, 신약개발업체 올릭스도 4만250원(+0.62%)으로 상승했다. 반면,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바이오 신약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는 각각 1만6500원(-2.94%), 4만9500원(-0.50%)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9250원(+3.68%)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3만9250원(+0.64%), 4만3750원(+0.57%)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45만5000원(+1.11%)으로 올라섰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7400원(+0.58%)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64만5000원(-3.01%)으로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050원(-0.76%)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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