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김나희·허민 '개콘 미녀 3인방' 근황 보니…여배우 뺨치는 미모

입력 2018-03-09 07:52수정 2018-03-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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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나희, 안소미, 허민.(출처=김나희, 안소미, 허민 SNS)

안소미 결혼 소식에 '개콘 출신 미녀 3인방'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 결혼을 발표한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개그콘서트'에서 '헛요가'와 '봉숭아학당' 코너에 출연 중이다. 안소미는 탁월한 노래 실력을 물론, 작은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녀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해졌다.

안소미는 지난 2015년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하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한 바 있다. 또한 과거 방송된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에서 "코 성형을 했다"라고 당당히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소미와 함께 '개콘 미녀 3인방'으로 손꼽히는 개그우먼으로는 김나희와 허민이 있다.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8등신 외모에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과거 신봉선은 김나희가 개그계에서 '김아중 닮은꼴'로 유명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신봉선은 "김나희가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을 때 희극인 실에 김아중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왔다고 소문이 자자했다"며 김나희의 미모를 극찬했다.

지난 2016년 KBS 2TV '개그콘서트'를 떠나 tvN '코미디 빅리그'에 새 둥지를 틀은 김나희는 '코미디 빅리그' 코너 '알바봇'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또 다른 미녀 개그맨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허민은 안소미보다 먼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민은 지난해 야구선수 정인욱과 깜짝 결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득녀한 허민은 프로야구 시즌과 출산을 모두 마친 뒤인 올해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허민은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 깜찍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MBC '스포츠 매거진'을 출연해 여성들은 스포츠를 모를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스포츠에 대해 박학다식한 지식을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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