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형지엘리트, 남북정상회담 4월 합의…개성공단 재개 기대감 ↑

입력 2018-03-07 09: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형지엘리트가 강세다. 4월 남북정상회담 합의 여파로 경협주 등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형지엘리트는 전날보다 4.09%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북특사단 수석특사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5일과 6일 방북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오는 4월 말 판문점 남측 구역인 평화의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관계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형지엘리트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형지엘리트는 개성공단 중단으로 큰 피해를 입은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 교복 시장에서 2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두업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