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스타 ‘영미’ 이름 가진 골퍼는 그린피 50%, 본인과 동반자는 카트비도 무료...한화그룹의 골든베이골프장

입력 2018-02-2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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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베이컨트리클럽
컬링의 인기가 골프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화그룹의 충남 태안의 명문골프장 골든베이컨트리클럽(대표이사 문석)이 ‘영미’ 이름을 가진 입장객에게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민적 화제를 모은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영미 이름의 입장객에게는 그린피 50%를 할인해주고 카트비도 무료다. 동반자에게는 카트비를 받지 않는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말까지 할 예정이다.

컬링 대표팀 선수가 모두 김씨여서 ‘팀 킴’으로 불린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로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아쉽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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