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 동서발전, 光 연계 에너지 복지 증진·나눔문화 확산 박차

입력 2018-02-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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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홀로 어르신 요리수업’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올해부터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영역을 넓혀 가기로 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올해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회적 요구 부응,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우선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은 빛과 연계한 특화된 사회공헌,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정부 정책 이행 사회공헌 등이다. 동서발전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CCTV와 로고젝터를 무상 기증·설치해 우범지역이나 낙후된 뒷골목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반경을 넓혀주고 범죄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정부의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동서발전은 LED등과 취약 전기설비 교체 등 복지시설이나 소외계층 가구의 생활 환경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 지원 제도 미 수혜 대상(차상위 계층)을 위해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행복 에너지 바우처’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적 요구 부응을 위해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 통합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서발전은 내수 부진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행복 에너지 드림(Dream)’ 행사를 연다. 작년 전통시장에서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올해도 ‘제3회 설맞이 전통시장 행복 에너지 Dream’ 행사를 열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보탬을 주고 있다. 2017년 수암시장 상인회로부터 지역 시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사회 통합을 위해선 새터민, 다문화 이주 여성·자녀 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다문화 가족캠프’로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겐 맞춤형 휠체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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