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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스패로우’ 자회사 분리… 2021년 IPO 목표
입력 2018-02-20 15:26

보안 전문업체인 파수닷컴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 ‘스패로우’를 별도 자회사로 분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1년 IPO를 목표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수닷컴은 스패로우 법인 신설 안건을 이사회에서 통과시켰으며 내달 3일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5월 신규 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보안사업은 각 기술별 제품에 따라 고객과 시장이 다르게 형성돼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 규모는 오는 2021년까지 연 평균 10.7%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파수닷컴의 스패로우는 실제로 최근 3년간 평균 200%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스패로우를 별도법인으로 설립하는 이유는 독자적인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007년 출시된 스패로우는 사업부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앞으로 별도 법인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온전히 해당 사업에만 재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또 해외사업도 활성화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지수 파수닷컴 전무는 “스패로우의 사업부 분리는 변화하는 보안시장 움직임에 대응하는 파수닷컴의 속도와 능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세가 두드러진 신규 법인 스패로우는 앞으로 3년내 IPO 추진을 목표로 재무적 경영 안정화도 병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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