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즌 시작하는 박성현, 영국 명품 드루벨트와 팔찌, 그리고 우승기원 팬 엽서 등 선물 받아

입력 2018-02-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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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태국에서 시즌 첫 대회 시작...혼다 LPGA 타일랜드

▲박성현
‘슈퍼스타’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이 올 시즌 첫 대회를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

드루코리아(대표이사 강명호)가 설연휴에 연습중인 박성현에게 영국의 패션 명품 드루벨트와 팔찌, 팬들의 우승기원글을 담은 엽서 등 선물세트를 보낸 것. 엽서는 11~14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에 있는 세텍에서 열린 더골프쇼 프리시즌의 드루코리아 매장에서 팬들이 남긴 글이다.

지난해 신인왕,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박성현은 시즌 첫 대회로 22일 개막하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를 잡았다. 대회는 25일까지 타일랜드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ㆍ65776야드)에서 열린다.

박성현은 “지난해 경기를 하면서 많은 인내심 배웠다. 목표는 베어트로피이며 지난해 2승을 했으니까 올 시즌 3승을 하고 싶다”며 “샷의 완성도를 높이는 훈련을 했고, 여전히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에 드루벨트와 화보 촬영을 한 박성현은 2016년부터 드루벨트를 착용하고 있다.

▲박성현의 설 선물인 드루벨트와 팔찌, 그리고 팬들의 우승기원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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