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 부산 참가자 모집…전국 5개 지역 순차적 개최

입력 2018-02-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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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대전ㆍ광주ㆍ대구ㆍ서울…전국 5개 도시서 각 4회씩 총 20회 진행

(사진제공=르까프)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전국 5개 지역에서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LECAF Running Class Tour)’를 진행하는 가운데 첫 번째 개최지 부산지역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는 르까프의 2018 봄·여름 주력 신발인 파이썬 시그니처(PYTHON SG)와 엑셀(XSELL) 모델 구매자에 한해 참가 가능한 프리미엄 러닝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제품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생활 스포츠 참여율 확대와 올바른 러닝 방법을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전국 소비자들의 르까프에 대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는 각 지역별로 4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트레이너와 7km를 달리는 수준별 맞춤 러닝 클래스 3회와 함께 4회차에 르까프가 후원하고 있는 10km 핑크런 마라톤 대회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참가자 실력에 따라 총 3단계의 단계별 클래스를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에는 스트레칭, 러닝 주법 클래스, 2회차엔 인터벌, 리커버리, 코어운동, 3회차엔 서킷 트레이닝, 발란스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개최지는 부산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르까프 매장에서 파이썬 시그니처나 엑셀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3월 7일 선정된 참가자에게 일괄 문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3월 15일(오후 8시), 18일(오전 10시), 22일(오후 8시) 부산 요트 경기장에서 출발, 영화의 거리, 동백섬 사거리, 더베이101 등 부산 유명 관광지를 도는 코스로 러닝 훈련을 받게 된다. 25일(오전 10시)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부산 핑크런 10km 코스를 달릴 수 있다. 르까프는 지난 2011년부터 8회째 매년 티셔츠 협찬 등의 후원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 부산에 뒤이어 대전은 4월, 광주 5월, 대구와 서울은 하반기에 이어서 진행될 계획이다.

르까프 관계자는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이기보다 제품 구매 후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립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전국 5개 도시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을 하며 보다 올바른 러닝 습관을 알림으로써 전국 단위의 건강한 러닝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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