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신주아 공통점은?…'중국계 재벌 2세와 결혼' 눈길

입력 2018-02-12 14:22수정 2018-02-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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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화, 신주아 SNS)

배우 함소원이 중국인 남자친구 진화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함소원 결혼으로 신주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6년생인 함소원은 1994년생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 진화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 팬을 20만 명이나 확보하고 있는 SNS 스타다.

진화는 함소원과 처음 만난 뒤 몇 개월간의 끈질긴 구애 끝에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함소원은 양가의 반대에도 진화의 듬직한 모습에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결심하고 현재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 결혼 소식에 중국계 태국인 경영인 라차나 쿤과 결혼한 신주아도 덩달아 화제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8월 사라웃 라차나쿤과 태국과 한국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라차나쿤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 JBP 경영인 2세로 훈남 외모의 소유자다.

신주아는 최근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태국 여행 중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며 "매너가 몸에 밴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남편에 대해 "의심 없이 한 여자만 바라보는 직진남"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함소원은 중국에서도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남편과 중국 심천에서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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