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호영 "'라디오스타' 출연 후 절친 비에게서 전화가 왔다"…무슨 말 했을까?

입력 2018-0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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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김호영이 '라디오스타' 출연 후 절친인 가수 비로부터 연락이 온 사실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구구 특집! 해치지 않아요' 편으로 꾸며져 이동준, 임태경, 윤형빈, 김호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뮤지컬배우 김호영은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원조 깝권으로 나서 특유의 입담과 화려한 인맥으로 시청자를 휘어잡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호영은 "절친 비가 '라디오스타'를 보고 연락해 '드디어 너의 시대야'라며 축하를 해줬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제 모습이 실제 저의 모습이다"라며 "책상 두드리고 말도 재밌게 하니 신선하게 다가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만능 엔터테이너 임태경은 평소의 황태자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4세 때부터 복싱과 태권도를 배웠다는 임태경은 "노는 고등학생 형들이 매일 권투 글러브 2세트를 갖고 저를 데리고 다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태경은 초등학생 시절 맨주먹으로 돌덩이를 격파했다며 현장에서 전통 무예 검술과 맨주먹 송파 격파를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임태경의 입담은 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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