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롱 아나운서, '세상을 여는 아침' 새 DJ로 발탁…"아침 잠은 이제 안녕~"

입력 2018-02-0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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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인스타그램)

김초롱 아나운서가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새 DJ로 발탁됐다.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측은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을 여는 아침' 새로운 디제이! 김초롱 아나운서를 소개합니다. 오늘 생방송을 통해서 반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초롱 아나운서는 책상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뭔가 생각에 잠긴 표정이다.

그동안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세상을 여는 아침'은 MBC라디오가 개편을 통해 새 얼굴로 바뀌게 됐다.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아나운서 공개 채용 신입 사원'을 통해 최종 합격하며 입사한 김초롱 아나운서는 그동안 MBC 스포츠뉴스, MBC 뉴스24, 생방송 오늘 저녁, 경제매거진M, 출발! 비디오 여행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을 여는 아침' 새 DJ로서의 각오도 밝혔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MBC 라디오 개편. '세아침' 김초롱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공개 두둥! 아침 잠은 이제 안녕. 지각은 방송사고"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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