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송마틴 누구? 미셸 오바마·오프라 윈프리 등 단골…태양♥민효린 결혼 '애프터파티' 맡는다

입력 2018-01-30 10:47수정 2018-01-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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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효린, 영송마틴 인스타그램)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송영숙) 와일드플라워 린넨 대표가 빅뱅 태양-민효린의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를 연출하면서 화제다.

태양과 민효린은 2월 3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 에서 결혼 축하 에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영송마틴은 할리우드의 유명 파티 스타일리스트다. 아카데미·골든 글로브 시상식 리셉션, 할리우드 스타의 결혼식 및 유럽 왕실 연회 등을 진행했다. 미셸 오바마, 제니퍼 로페즈, 어셔, 엘튼 존, 오프라 윈프리 등도 영송마틴의 고객이다.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파티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 이목을 끈 영송마틴은 주 60~100개의 스타일링을 소화할 정도다.

롯데호텔 서울의 웨딩 및 연회 스타일링 컨설턴트로도 활약한 영송마틴은 앞서 "밥만 먹고 가는 한국 웨딩 문화를 바꿔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패션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영송마틴은 'YS' 패션브랜드를 론칭하며 20년간 패션계에 몸담았다. 하지만 음식평론가인 남편의 지인 부탁에 따라 테이블을 스타일링해주게 됐고 이를 기회로 '스타일링의 연금술사'로 거듭났다. 영송마틴은 200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이벤트디자인 회사 와일드플라워 린넨을 창업해 미국 파티계에 새 바람을 불게 했다.

영송마틴은 국내 파티이벤트, 웨딩플라워 교육도 시작했다. 특성화 교육기관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전문 파티플래너, 플라워 디자이너, 테니블 디자이너 등 후학 양성에도 힘쏟고 있다.

평소 태양-민효린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해 온 영송마틴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고자 파티 연출에 흔쾌히 참여하기로 했다.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과 민효린의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낸다는 계획.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2월 3일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비공개 에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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